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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2013인천실내&무도(武道)AG 8일간 ‘대장정’  
글쓴이 : 작성일 : 2016-07-13 15:43:35 조회수 : 361

2013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이 29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삼산월드체육관을 주무대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당구와 볼링 △체스·바둑·e스포츠 △댄스스포츠 △풋살 △실내카바디 △킥복싱·무에이 △크라쉬 △25m쇼트코스수영 등 모두 9개 종목(12개 세부종목)에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 선수와 임원 2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성화 채화·봉송=성화는 개막일인 29일 오전 10시 강화마니산에서 열리는 채화행사를 시작으로 현지 공식행사와 성화봉송, 성화맞이 문화행사 등으로 이어지며 인천 전역에 희망의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채화된 성화는 조직위인수단장에게 인계된 후 이동성화로에 점화를 시작으로 120명의 봉송주자가 50.8km를 43개 구간으로 나누어 달리며 개회식장인 삼산월드체육관에 오후 7시에 도착한다.

성화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조직위, 다문화가정,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장애우 등으로 구성된 40명의 주주자와 군·구별 각계각층 대표로 이루어진 부주자 80명 등 모두 120명의 주자들이 12명의 경찰 호위주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봉송된다.


 
지난 22일 이란선수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 제공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개·폐회식=저예산 테스트이벤트라는 한계를 넘어서 개최도시 인천의 개방성과 다양성, 실내무도대회의 포용성을 개·폐회식 컨셉으로 잡았다. 29일 오후 6시 40분에 열리는 개회식 주제는 ‘꿈꾸는 이를 비추는 빛’이다.

주제의 의미는 실내무도종목의 선수들이 비록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출전의 기회를 잡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이라는 무대를 통해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영상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키노드라마’적인 연출을 통해 한국과 인천이 아시아를 안아주고 끌어주는 우리만의 휴머니즘을 40억 아시아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폐회식은 ‘우리의 빛이 모여 아시아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축제를 만들어낸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주인공이 되어 80분 동안 2014년 인천에서의 만남을 약속하게 된다.

본 대회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스탭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테스트 이벤트의 개·폐회식은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출연진과 미술, 음악, 의상, 시스템 등의 제작진이 6개월 동안 준비해 선보이는 한편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전에서 안전=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등 400명 내외의 귀빈들이 대회기간 공항을 통해 인천을 방문한다.

조직위는 이들을 위해 입·출국 영접에서 본부호텔 안내, 개·폐회식, 경기장 의전까지 역대대회 사례와 개최국·개최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해 완벽한 의전을 구현해 낸다는 입장이다.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 상황과 효율적인 의전종합상황관리를 위해 의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전전산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관리한다.

일단 OCA, IOC, NOC 등 주요귀빈의 활동지원을 위해 1대1 의전 요원 200여명을 배치하고 전담차량과 경호요원을 두게 된다. 또 일자별로 행사참석과 개인별 일정을 파악해 시간대별 이동상황과 소재를 파악하고 언어서비스, 안전 편의, 일정수행 등을 돕는다.

특히 국내외 귀빈 6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회식 의전은 대상자 선정에서 초청장 발송, 수송에서 비표관리, 개·폐회식 리셉션 테이블 배치까지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입장권 할인에 공짜구경까지=입장권을 구입하면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지역 내 박물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직위는 효율적인 입장권 판매와 관람객 확보를 위해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등에게 입장권 가격의 50%를 할인해 주고 일반 구매객들도 유명 관광지를 무료나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는 강화지역 11개 유적 관람시설을 포함해 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검단 선사박물관, 이민사박물관 등 인천시 직영시설들로 민간운영시설 중에는 월미테마파크, 현대유람선, 인스파월드 등의 할인 입장이 가능하다.

또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들은 대회기간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펼쳐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9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수준높은 상설공연을 2000원 할인된 8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경기장마다 30인 이상의 단체관람객에게는 학생 50%, 일반 30%의 할인율도 적용된다.

◇함께하는 자원봉사 운영=대회운영의 꽃인 AIMAG 자원봉사자 선발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단계별 심사과정을 거쳐 책임감이 투철한 인력 선발로 대회 인력 누수를 최소화하기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증과 논의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지난해 13개 분야 2560명 선발에 7085명이 지원하는 등 서류접수에서부터 인천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소양교육, 직무교육, 현장적응 훈련 등을 마쳤으며 단계적으로 대회에 투입된다.

이들은 일반 사무·안내 지원에서 행사지원, 후생, 교통정리, 환경정리, 의무, 안전통제, 정보통신, 미디어 분야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통·번역 의전 745명, 경기지원 334명 등의 자원봉사자도 선발해 의전과 경기 운영분야 자원봉사자로 직접 투입된다.

◇상설문화행사=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0분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OCA 및 각국 NOC대표 등 300여명을 초대해 초청 및 유료공연이 상설로 진행된다.

한국과 인천을 대표하는 9개 예술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연에는 국립무용단, 국립국악원, 국립합창단, 국립발레단, 국립창극단을 비롯해 인천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 등이 함께한다.

첫 날인 30일에는 국립무용단이 부채춤, 장고춤, 동래학춤, 삼고무, 오고무 등과 궁중무, 신라의 장검무, 춘설 등 한국 창작 춤을 무대화한 ‘코리아 환타지’를 선보인다.

다음 달 1일에는 국립국악원이 창작국악곡과 민요, 판소리, 가요, 영화음악 등 친숙한 레퍼토리가 더해진 국악공연을 펼치고 2일에는 국립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 인천시교향악단이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어 5일에는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차이코프스키’를, 7일에는 국립창극단이 독일의 오페라 연출 거장 ‘아힘 프라이어’와 함께 만들어 낸 창극 ‘수궁가’를 선보인다.

또 4일과 5일 야외공연장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찾아가는 영화관을, 개막일부터 7월5일까지 야외광장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을 각각 무료로 운영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MBC, 개막식 2016-07-13 15: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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